자동차 경고등 종류 완벽정리, 당황하시지 말고 클릭하세요!!

안녕하세요. Pizza&Beer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서두에 엔진경고등 점등시 대처방법 링크도 걸어둘테니 바로 확인해보세요~!

 

 

평소와 똑같이 아무렇지 않게 주행하다가 계기판에 빨간색, 노란색 경고등이 점등돼서 당황해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경고등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경고등 종류(붉은색, 노란색 경고등, 초록색, 청색 표시등)

 1)  붉은색 경고등

먼저 붉은색 경고등인데요. 붉은색 경고등은 차량에 큰 문제가 생겨서 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붉은색 경고등을 발견한다면 즉시 운전을 중단하고 보험사나 근처 정비소에 가서 당장 차량을 정비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붉은색 종류의 경고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붉은색 경고등 종류

 

좌측상단부터 설명하면
 
엔진오일 경고등은 엔진유압이 낮아졌을 때 점등이 되며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히, 주행 중에 이 경고등이 점등되면 반드시 안전한 갓길에 정차한 후, 보험사를 불러 가까운 정비소에서 긴급점검을 해야 합니다.

 

 

 

이미지 클릭시 포스팅으로 이동

 
 
배터리 경고등은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팬 벨트 절단, 제네레이터 문제 발생 시 점등이 되며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운행한다면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과열되어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에 긴급점검을 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안전벨트 센서에 문제가 발생하여 점등됩니다. 요새는 운전선, 조수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 센서가 있기 때문에 뒷자리 탑승 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문 열림 경고등은 자동차의 문이 열려있거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시건장치에 살짝 걸려있는 경우 점등이 되며 이 경우에는 가볍게 문을 열고 닫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에어백 경고등은 에어백, 프리텐셔너, 안전벨트 장치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점등이 되며 혹여 교통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까운 시일 내에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경고등은 사이드 브레이크가 잡힌 상태이거나 브레이크 액이 부족할 때 점등이 되며 브레이크에 이상이 없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경고등입니다.

하지만, 정차했을 경우가 아니라 주행 중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무거워져서 자동차 제동에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평소보다 더 힘껏 밟아서 제동을 해야 합니다.

 

주행은 가능하지만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긴급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냉각수 과열 경고등은 냉각수의 온도가 약 120도 이상으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졌을 때 점등이 되며 이를 무시하고 계속 주행할 경우 엔진이 과열되어 자동차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반드시 시동을 끈 후 보험사를 불러 견인하여 가까운 정비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자식으로 작동되던 핸들이 시스템 다운으로 기계적인 힘으로만 돌려야 하기에 핸들을 돌리면 바퀴 조향이 되긴 하지만 어마어마한 힘이 들어가고, 심할 경우에는 원하는 방향으로 조향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행을 멈추고 보험사를 불러 견인하여 가까운 정비소로 이동하여 긴급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2)  노란색 경고등

노란색 경고등의 의미는 지금 당장은 주행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받아야 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노란색 경고등이 켜진 채 장시간 주행하면 차량의 손상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결국에는 점검을 받아야 되는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노란색 경고등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란색 경고등 종류

 

좌측상단부터 설명하면
 
자세제어장치(ESC) 경고등은 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감지하여 차체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자세제어장치(ESC)의 이상이 감지되거나 차량이 미끄러져 ESC가 작동되었을 때 점등이 됩니다. ESC가 꺼져있을 경우에는 경고등에 OFF라는 글자가 추가되어 점등됩니다.
 
ABS 경고등은 급제동 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ABS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거나 ABS가 작동되는 순간에 점등됩니다.
 

 
DPF 경고등은 디젤엔진 차량에서만 점등되며 디젤엔진에서 배출하는 배기가스를 저감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DPF에 배출물질들이 태워져서 저감 되지 않고, 쌓인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장거리 주행을 거의 하지 않고, 출퇴근이나 시내이동을 주로 하는 디젤차량이라면 점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등이 되었다면 당황하실 필요 없이 일정시간 이상 고속으로 주행해 주시면 DPF가 가동되어 축적된 배출물질들을 제거해 주기에 1,500 ~ 2,000 rpm으로 약 60km 이상의 속도로 25분 이상 주행하면 경고등이 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빙 주의 경고등은 추운 겨울철 점등되는 경고등으로 외부 온도가 3~4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도로가 결빙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고등입니다.
 
엔진 경고등은 엔진 제어장치, 가스 제어와 관련된 센서나 연료 공급장치 문제 등 전반적인 엔진의 주요 기능에 문제가 생겨 당장은 작동하지만 무시한 채 오랫동안 주행 시 엔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받아야 한다는 경고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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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부족 경고등은 연료탱크에 연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점등되며, 연료가 완전히 소모될 경우 자동차가 그냥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엔진, 연료공급장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빨리 주유를 해야 합니다.
 
예열 플러그 경고등은 말 그대로 엔진의 예열 상태를 표시하는 경고등이며 차량 탑승 후 시동이 ON상태에 있을 때 점등되며 엔진의 예열이 완료되면 소등이 됩니다. 
 
워셔액 부족 경고등은 워셔액 탱크에 워셔액이 부족하면 점등되는 경고등으로 주행에는 이상이 없으나 앞유리를 닦아야 할 때 워셔액이 안 나와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니 가까운 마트에 방문하여 워셔액을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이모빌라이저 경고등은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점등되며, 차키 형식의 자동차는 차키를 차량에 꽂았을 때 차키의 이모빌라이저가 인식되어 점등이 됩니다.
 
전구 고장 경고등은 전구가 고장 났다는 의미로 헤드라이트, 테일램프, 안개등 등에 문제가 생겨 점등되기 때문에 확인해 보셔서 교환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일정 기준 아래로 낮아졌다는 뜻으로 타이어가 펑크 났거나 이물질이 박혀 바람이 새고 있는 경우이므로 저속으로 주행하여 가까운 정비소에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3)  녹색, 청색 표시등

녹색, 청색 표시등은 경고등이 아니라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표시하는 등으로써 어떤 기능들이 작동되고 있는지 표시하는 등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색, 청색 표시등 종류

 

좌측상단부터 설명하자면
 
에코 표시등은 자동차의 연비를 올려주는 기능으로 자동차의 ECO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점등되는 표시등으로 활성화되면 자동차의 ECU가 엔진의 출력을 제어하기 때문에 출력은 줄어들지만 차량의 상태를 연비주행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연비 주행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등 표시등은 미등(테일렘프) 또는 전조등이 켜져 있을 때 점등이 됩니다.
 

 
방향 지시등은 운전자가 좌측, 우측으로 이동한다라는 것을 앞/뒤 차량에 미리 알리는 역할을 하며 비상등을 점등시켰을 때는 좌/우측 방향지시등 모두 점등되며 사과의 의미 또는 정체상황시 위험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안개등 표시등은 안개등이 켜져 있을 때 점등되는 표시등입니다.
 
오토스탑 표시등은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받아 정지된 상태에서 엔진의 작동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오토스탑이 활성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토스탑이 걸린 상태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립니다.

 

 
크루즈 컨트롤 표시등은 크루즈 컨트롤이 활성화되어 주행보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등입니다.
 
상향등 표시등은 전조등이 켜진 상태에서 앞길이 어두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상향등을 켠 경우 파란색 전조등으로 점등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계기판에 떠있는 경고등과 표시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경고등이 떴다고 당황하시지 말고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점검받고 안전하게 주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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