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동이 안 걸릴 때 대처법,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클릭하세요!

 

안녕하세요. Pizza&Beer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바쁘신 분들을 위해 서두에 정상적으로 시동을 걸기 위한 방법에 대한 링크를 남겨둘 테니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클릭해 보세요~!

 

 

특히, 바쁜 아침에 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무척 난감한데요.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바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과 대처법

 1. 브레이크 페달

  1)  원인

2000년대에 나온 연식이 조금 된 차량들은 보통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지만 요즘에 나오는 차량들은 안전을 이유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시동이 걸립니다.

 

 

  2)  대처법

그렇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차 키를 꽂아서 돌리는 방식은 시동이 걸리며 스마트키로 시동을 거는 차량들도 시동 버튼을 10초 이상 누르면 강제로 시동이 걸린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하지만 평소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거는 습관은 갑자기 자동차가 튀어나가는 등 예상치 못한 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이 걸리더라도 꼭!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거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변속레버의 위치

  1)  원인

차량 시동은 변속레버. 즉, 기어의 위치가 P 단, 또는 N단에 있을 때만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2)  대처법

그렇기 때문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는데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변속레버의 위치가 P 단(주차) 또는 N 단(중립)에 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N 단(중립)에서도 시동이 걸리긴 하지만 경사로에서 N 단(중립)에서 시동을 걸게 되면 차량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P 단(주차)에서 시동 거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스마트키의 문제

  1)  원인

스마트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키가 운전석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스마트키의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대처법

스마트키는 차량 내부에 있는 장치가 스마트키의 전파를 감지하여 시동을 거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스마트키는 운전석 가까이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키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손가락으로 시동버튼을 누르는 대신에 스마트키를 직접 시동버튼에 갖다 대어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며 이후 가까운 편의점에서 스마트키의 건전지를 교체하시면 되겠습니다.

 

 

 4. 배터리 방전

  1)  원인

차량의 시동을 걸었는데 '틱틱' 소리만 나고, 엔진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배터리 방전은 배터리의 노후화, 블랙박스, 에어컨, 날씨 등의 영향을 받기에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된다.'라고 콕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2)  대처법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실내 전등을 켰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렸는데 울리지 않으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배터리 방전을 확인해 보고 방전이 맞다면 자동차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배터리 점프를 하거나 평소 점프 케이블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차량의 배터리와 연결하여 시동을 거는 방식으로 시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2~3번만 방전되어도 자주 방전이 나기 때문에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등의 비용적인 면에서 추가 지출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지 위해 배터리 단자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단자에 윤활유를 발라준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5. 엔진의 과열

  1)  원인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직사광선이 계속해서 엔진이 가해지면 엔진이 과열되면서 시동이 꺼지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바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도 간혹 있습니다.

 

 

  2)  대처법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 오랜 시간 주행을 하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에는 젖은 헝겊으로 엔진을 감싸주거나 그늘로 이동해서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엔진의 과열은 햇빛 등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부동액 부족의 문제일 수도 있기에 가까운 마트에서 부동액을 구입해서 충전해 주면 되겠습니다.

 

 6. 스타트 모터

  1)  원인

시동은 걸리지 않는데 실내 등이 켜진다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하기 십상인데 이는 배터리 방전이 아니라 스타트 모터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스타트 모터는 엔진이 작동할 수 있도록 초반에 모터를 돌려 엔진의 기어를 돌려주는 장치인데 주행거리가 많거나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는 시동을 걸 때 '탁탁'등의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2)  대처법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알고 있거나 전문가분들은 해결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의 영역에서는 정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공업소에 들러서 정비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7. 점화 플러그

  1)  원인

점화플러그는 엔진의 들어가는 부품 중 하나로 점화플러그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은 연료의 과다 공급으로 인해 점화 플러그의 전극이 젖게 되면 절연효과가 발생하여 스파크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통의 가솔린 자동차들은 점화플러그의 스파크로 연료를 폭발시키는데 이 역할을 하는 점화플러그가 계속 젖어있다면 점화플러그에 이물질이 쌓이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2)  대처법

그렇기 때문에 가까운 공업소에 방문해서 점화플러그를 확인해 보면 엔진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점화플러그의 절연체 전단이 갈색이면 정상이지만 검은색이면 불완전 연소, 슬러지가 많다면 오일 누수, 빨간색이면 냉각수 누수, 하얀색은 연소온도 높음 등을 의심할 수 있기에 점화플러그 점검은 가까운 공업소에서 전문가에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8. 휴즈 손상

  1)  원인

휴즈는 보통 운전석 왼쪽 하단부나 대시보드, 엔진룸 쪽에 위치해 있는데 휴즈박스를 열어보면 시동이라고 적힌 휴즈가 있습니다.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문제가 없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휴즈의 손상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2)  대처법

휴즈가 손상되었다면 시동 휴즈와 같은 전류의 세기를 가진 실내등, 후미등, 오디오 등의 휴즈를 임시로 장착하면 시동의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가까운 공업소에 가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으로 앞으로 내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참고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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