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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izza&Beer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구독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 서두에 현대와 기아의 자동차 구독 서비스 홈페이지 링크를 남길 테니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우리나라 자동차들도 세계 다른 자동차 업체들에 견줄 만큼 많이 성장해 왔는데요. 예전만 하더라도 몇 년에 한 번씩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었는데 이제는 분기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도 산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신차였던 내 차도 어느새 구형이 되어 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구독 서비스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동차 구독하면 어떻게 생각되시나요? 렌털인지 리스인지 저부터도 궁금한데요. 자동차 구독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오늘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렌탈 구독 서비스는?
1) 소개
근래까지만 하더라도 자동차를 빌려 타려면 렌터카나 리스를 이용해야만 했었는데요. 이제는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렌터카,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구독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는데요. 구독서비스라고 해서 무조건 연단 위, 월단위가 아니라 이틀 단위까지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현대는 현대 셀렉션, 기아는 기아 플렉스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현대와 기아를 비교하면,
현대의 자동차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은 현대 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원하는 차를 골라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월 단위 요금제로 월 2회 교체가 가능하며 나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까지도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아의 자동차 구독 서비스 기아 플렉스는 먼데이, 데일리 구독으로 나뉘며 한 달 단위 또는 이틀 단위로 구독이 가능합니다. 현대와는 달리 차량마다 가격이 나눠져 있으며 패키지 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1회 차량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구독과 관련된 서비스가 계속 출시 중에 있으며 대개 월 구독료에 자동차 보험, 정비비용, 자동차세 모두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구독 및 해지가 가능하기에 선납금, 위약금 등 없이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편리하게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자율주행도 구독하는 시대?
자율주행으로 유명한 '테슬라'라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구독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조건에 따라 월 199달러와 99달러로 나누어집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능 구독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데요.
이와 같이 국내 자동차 브랜드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인 'RSPA2'기능을 구독서비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생 이용은 50만 원, 연 구독은 1년에 12만 원, 월 구독은 월 12,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자동차를 산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이 매달 요금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에 많은 분들은 '이게 꼭 필요한 기능일까?'라며 고민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체험식으로 몇 번 사용해 보고 괜찮다 싶으면 평생 구독해 보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3) 일부 옵션도 구독해야 한다고?
새롭게 출시된 어느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옵션 또한 다양하게 구매와 구독서비스로 출시되었는데요. 차량에 이미 기능은 있지만 그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구독을 해야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휴대폰 연결 없이 고품질의 음악 스트리밍과 차량 디스플레이로 넷플릭스와 왓챠같은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량 디스플레이 기반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도 월 7,700원의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앞으로 구독서비스의 방향은?
예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동차를 구독한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요.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면서 어느덧 자동차는 반드시 소유해야 하는 것이 아닌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가능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요. 열선 시트와 통풍 시트 등 예전에는 자동차를 사면 이용가능한 옵션들이 이제는 구독을 해야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더 경제적으로 차를 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기능도 사실 별 필요가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더욱더 기술적으로 유용한 구독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이러한 생각을 타파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까요?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구독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구독서비스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직은 많은 분들이 자동차 구독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시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지만 조금씩 대중화되어 5년, 10년 뒤에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시대가 아니라 구독서비스로 이용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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