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는 얼마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Pizza&Beer입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어떤 타이어를 쓰시나요? 좋은 타이어를 쓰더라도 관리를 잘 못한다면 저렴하고, 관리된 타이어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수막현상도 위험한데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 서두에 수막현상에 대한 링크를 달아둘 테니 바로 확인해보세요~!

또한, 계절별 타이어 교체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해보세요!

 

비오는 날 조심해야 하는 수막현상!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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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공기압 적정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타이어는 왜 중요할까?

 1) 설명

자동차 타이어 상태가 괜찮고, 적정 공기압을 넣는 등 관리를 잘해준다면 타이어가 노면과의 적절한 접지력을 유지하여 연비와 주행성능이 개선되는데요. 특히, 브레이크를 잡았을 때의 제동거리, 커브길에서의 코너링 등도 타이어의 성능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어를 잘 관리해 준다면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타이어 관리에서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 주는 것인데요. 아래에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높다면?

 1)  타이어 공기압이란?

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 타이어에 들어있는 공기의 압력을 말하는데요. 타이어의 공기압에 따라 주행 시에 승차감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타이어 공기압은 너무 적어도, 많아도 안 좋기에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타이어에 공기압이 낮다면?

타이어 공기압은 너무 낮다면 노면과의 접지력은 좋아지지만 타이어의 편마모 등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고속주행 시 타이어의 변형이 심해 심각할 경우 주행 중에 타이어가 터져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60%는 타이어 관련사고이며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트럭들이 타이어의 공기압 관리를 잘해주지 않다가 주행 중에 터져버리면 정말 큰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3)  타이어에 공기압이 높다면?

하지만 타이어 공기압을 너무 많이 넣어도 문제인데요. 공기압을 너무 많이 넣는다면 타이어가 찌그러지지는 않지만 공기압이 너무 높아 타이어의 가운데만 튀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접지력이 떨어져 연비가 낮아지고, 타이어의 가운데 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됩니다. 특히, 요철이나 방지턱을 넘을 경우 너무 빠른 속도로 넘는다면 심할 경우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으며, 승차감도 안 좋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몇일까?

 1)  설명

우리나라는 4계절의 기후가 뚜렷이 나타나는 나라이기 때문에 각 계절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범위가 달라집니다.

그 이유는 온도에 따라 기압차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통상 기온이 10도 떨어지면 타이어의 공기압은 8% 정도 빠지는 반면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타이어 밖의 기압이 저기압이기 때문에 타이어가 오히려 부풀게 됩니다. 

 

 

 2)  내 차의 적정 공기압은 몇일까?

차량의 공기압이 모두 같지가 않기 때문에 차량마다 권장하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수치가 차량에 표기되어 있는데요. 보통 차량 매뉴얼에도 있고, 운전석 쪽 B필러 하단이나 주유구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차량이라고 해도 바퀴의 크기가 다르고 타이어의 종류가 다를 수도 있기에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차량의 타이어 모델과 인치를 확인한 뒤에 타이어 회사에 들어가 해당 타이어 모델을 검색하여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3)  차종별 추천하는 적정 공기압은?

 1. 승용차

  - 스파크 : 33 psi

  - 아반떼 : 33 psi

  - 소나타 : 34 psi

 

 

 2. SUV

  - 티볼리 : 35 psi

  - 스포티지 : 35 psi

  - 싼타페 : 35 psi

  - 모하비 : 36 psi

 

 

 3. 화물차

  - 포터 : 앞바퀴 55~65 psi / 뒷바퀴 75~80 psi

  - 마이티 : 앞바퀴 70 psi~ / 뒷바퀴 90 psi

 

 

타이어의 공기압 고려 시 또 생각해봐야 할 점이 차량의 적재량과 승차인원인데요.

 

특히, 화물차나 대형 SUV는 보통 짐을 많이 싣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에 싣는 짐이 많으면 많을수록 타이어의 변형이 심해지기에 공기압을 더 주기적으로 확인해줘야 하고, 평소에 적재량이 많다면 적정 공기압 범위보다 더 많이 넣어야 합니다. 

 

 

일반 차량의 공기압 확인 주기는 1개월 단위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1개월 마다도 힘들다면 분기에 한 번씩은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속도로 차량사고의 절반 이상이 타이어가 원인인 만큼 평소에 타이어 관리를 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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