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경고등 뜨시죠? 해결방법 궁금하시면 바로 클릭하세요!

 

안녕하세요. Pizza&Beer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브레이크에 장착되어 있는 ABS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ABS 뿐만 아니라 각종 경고등에 대한 포스팅 링크를 남길 테니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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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ABS는 뭐고, 어떤 기능을 하고 어떤 상황에서 작동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ABS란?

 1) 소개

 

ABS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ABS는 Anti-lock Brakin System의 줄임말로써 차량을 안전하게 잘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인데요. 

 

 

ABS는 브레이크의 잠김 현상을 방지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차량이 급제동을 할 때, 주행속도에 따라 멈추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최대한 미끄러짐을 줄여서 빠르게 정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ABS의 역사

ABS는 원래 항공기에서만 사용되던 시스템이었는데요. 착륙 시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을 때 항공기 바퀴의 미끄러짐을 잡아주어 정지거리를 줄이고, 타이어 파손이나 펑크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항공기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 시스템을 개선하여 자동차에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ABS는 2012년 6월경부터 차량 내 장착이 의무로 정해져 2012년 6월 이후로부터 생산되는 차량은 모두 ABS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출고되었습니다. 

 

 

ABS는 차량뿐만 아니라 오토바이에도 많이 적용되어 있고, 2020년 이후부터는 배기량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에 대해서도 ABS 장착이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3) ABS는 만능?

급박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줄 것 같은 ABS는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닌데요. 특히, 마찰력이 큰 콘크리트나 아스팔트에서는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지만 마찰력이 모래나 작은 알갱이로 구성되어 있는 지형에서는 오히려 제동거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ABS는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장비라기보다는, 제동 중에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보조해 주는 장비로 인식을 하셔야겠습니다. ABS만 믿고 너무 무리하게 급가속 및 급정지 등의 운전을 하는 것은 피해 주셔야겠습니다.

 

 

ABS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1) 소개

ABS는 차량 시동을 켜면 3초 동안 점등되어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3초가 지났는데도 꺼지지 않고, 계속 점등되어 있다면 ABS 계통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그렇기에 ABS 경고등이 계속 점등되어 있다면 가까운 서비스센터나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ABS 경고등이 점등되어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데에는 큰 이상이 없지만, ABS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2) 원인

ABS 경고등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이유로는 휴즈가 끊어진 경우가 가장 흔한데요.

 

휴즈 단선의 경우에는 휴즈를 점검하고 교체하면 ABS 경고등이 사라지지만 휴즈를 교체해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는 ABS 모듈 고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ABS 모듈이 고장 났을 경우에는 진단기를 통해 확인을 한 후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의 공기압이나 마모도가 심하게 차이나는 경우에도 주행 중 바퀴의 회전속도가 달라지면서 바퀴의 잠김으로 오인하여 ABS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는데요. 

 

ABS 경고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에 방문하여 스캐너를 물려보면 고장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브레이크 계통 점검 방법은?

 1) 브레이크 램프 점등 확인

공도를 주행하다 보면 간혹 한쪽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 차량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는 차량은 본인의 입장에서는 주행하는 데에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뒤 따라오는 차량이 앞차의 제동 상태나 거리감을 파악하기 어려워 급정지 시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브레이크 등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는지를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2) 브레이크 오일 확인

엔진오일을 꾸준히 교환해 주는 것처럼 브레이크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오일도 꾸준히 교환 및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오일 리저브 탱크를 눈으로 확인했을 때 오일 양이 Max ~ Min 사이에 위치하는지 확인해 주시면 되는데요. 만약에 Min 보다 오일이 적다면 누유 또는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오일 교환 주기는 3~4만 Km 주행 시 오일의 오염도를 확인하고 교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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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확인

브레이크 패드는 회전하고 있는 디스크와 직접 닿게 되는 부분이기에 육안으로 자주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을 할 때 끼익 하는 쇳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 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패드가 모두 마모되었는데도 계속 브레이크를 사용할 경우 디스크에 손상이 생겨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마모도를 평소에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ABS와 ABS 경고등 점등시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미끄러운 눈길에서는 ABS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금부터 미리미리 관리 및 점검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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