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패키지 과연 꼭 필요할까? (feat. 필요한 시공, 필요하지 않은 시공 전격비교)

 

안녕하세요. Pizza&Beer입니다.

오늘은 신차패키지의 필요성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차패키지는 무엇인고, 꼭 해야 하는 것들과 안 해도 되는 것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국내 신차패키지 대표적인 업체 사이트를 아래에 링크로 걸어둘 테니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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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패키지란?

 1) 소개

신차 패키지는 신차 검수부터 신차 출고 후 많이 시공하는 블랙박스, PPF, 선팅, 발수코팅 등의 서비스를 통틀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업체에 따라 가격과 구성이 상이합니다.

 

 

 2) 꼭 필요한 서비스 vs  굳이 안 해도 되는 서비스

- 꼭 필요한 서비스

• 선팅
•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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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안 해도 되는 서비스

• PPF
• 언더코팅
• 실내 가죽코팅
• 유리 발수코팅
• 유리막코팅

 

 

 

신차 패키지 필요한 항목들 고르는 방법

 1)  선팅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기후가 뚜렷한 나라지만 굳이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봄, 가을의 햇볕이 따가운 편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것보다 선팅만큼은 필수로 해야 하는데요.

 

선팅이 없는 차량은 에어컨을 아무리 시원하기 틀었다고 해도 그렇게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그렇다고 선팅을 너무 진하게 하면 야간 운전이 시인성이 안 좋아지죠. 그럼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요?

 

 

  1-1)  TSER 60 이상

TSER은 열차단 지수를 의미하는데요. 열차단 지수가 60 이상인 필름으로 고르면 열차단효과가 좋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60 이상인 제품을 고르되 반사필름을 고르게 되면 열을 반사시켜 효과가 조금 더 좋다고 합니다.

 

선팅 시공 시 대표적인 국민 농도는 전면 35%, 측면은 15%입니다.

퍼센트의 숫자가 커질수록 시인성이 좋은 밝은 필름입니다.

 

 

  1-2)  선팅 필름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보증기간이 더 중요

우리나라에도 선팅필름 브랜드가 꽤 많이 있는데요. 처음으로 차를 사시는 분들은 어떤 필름이 좋은지 어려우실 텐데요. 

 

기본적으로 열차단수치인 TSER 수치가 같다면 효과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는 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품질은 비슷하기에 시공업체, 보증기간이 더 중요합니다.

 

최근에 한국 소비자원에서 국내 대표적인 선팅필름의 품질비교시험을 한 자료가 있는데요. 아래에 링크를 걸어둘 테니 한번 확인 및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한국 소비자원 선팅필름 비교시험 보도자료

 

 2)  블랙박스

요새 차량을 타고 다니다 보면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블랙박수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잘잘못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며 내 차에 피해를 입히고 상대방이 도망갔을 때에도 찾게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1)  화질은 좋을수록 좋다

휴대폰 카메라나 DSLR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따지는 게  바로 화질인데요. 블랙박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정도 적당한 가격의 블랙박스를 시공해서 달아놨더니 막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번호판이 식별되지 않고, 빛 번짐으로 형체까지 알아볼 수 없다면 안 사느니만 못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블랙박스를 구입하실 때는 꼭 화질을 보셔야 하며 현재 가장 고화질의 블랙박스는 4K 화질의 블랙박스입니다. FHD와 4K는 화질에서 4배의 차이가 나는 만큼 잘 비교해 보고 구매하셔야겠습니다.

 

 

  2-2)  2 채널 블랙박스라면 후방은 FHD 이상

요새 블랙박스는 전방을 찍는 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후방 영상도 같이 찍을 수 있는 2 채널 블랙박스를 많이 시공하시는데요. 평소 문콕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고, 아껴타고 싶은 마음에 좌우까지 볼 수 있는 4 채널 블랙박스까지도 시공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늘어날수록 저장공간이 더 커야 하며 배터리 용량도 부족하기에 보조배터리까지 닳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무난하게 시공하는 것은 2 채널 블랙박스입니다.

 

브랜마다 성능, 화질이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해 보시고 고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불필요한 신차패키지 항목은?

 1)  PPF

휴대폰 액정에 보호필름을 붙이듯이 차량에 붙이는 보호필름을 PPF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손이 많이 닿는 곳이나 잔흠집가 많이 나는 곳 위주로 시공합니다.

 

손잡이, 도어컵, 주유구, 트렁크 리드 등에 많이 시공하며, 추가로는 보닛, 헤드라이트, 사이드미러 등까지 시공하기도 합니다.

 

 

 2)  유리막코팅

유리막코팅은 차량 도장에 얇은 코팅을 입히는 것을 말하는데요. 유리막 코팅을 차량의 도장면을 보호하기 위해 많이 시공합니다.

 

하지만 유리막 코팅은 영구적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공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리막코팅을 하면 20~30만 원가량의 비용을 요구하기에 필요하시다면 딜러에게 추가금을 주고 시공하시는 편이 저렴할 수 있겠습니다.

 

 

 3)  언더코팅(하부코팅)

언더코팅은 차량 하부의 부품을 탈거하고 코팅제를 발라 빗길, 눈길 등에서의 부식을 방지하고 오랫동안 차량을 타기 위해 많이 시공하시는데요.

 

요새 나오는 차량들은 차량 하부에 플라스틱 커버가 있기 때문에 굳이 언더코팅을 하지 않더라도 부식을 방지할 수 있기에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 작업입니다.

 

또한, 언더코팅 작업은 하체 부품을 탈거하고 진행하는 작업이기에 새 차인데 부품을 탈거하고 코팅제를 발라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실내 가죽코팅

요새 나오는 차량들은 시트 색이 브라운, 그레이, 아이보리 등 밝은 색 위주의 시트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가죽코팅을 많이 시공하는 편입니다.

 

가죽코팅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코팅제를 천에 묻혀 바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업체에 맡기지 않더라도 셀프로 직접시공도 가능하기에 돈 들여서 업체에 맡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5)  유리 발수코팅

발수코팅은 전면유리에 주로 시공하는데 발수코팅도 가죽코팅과 마찬가지로 직접 할 수 있는 난이도이기에 업체에 맡기지 않으시더라도 셀프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신차패키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결국에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기에 오늘 포스팅은 참고자료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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